팬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에 피는 꽃 중에 또 주변에서 자주보이는 팬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팬지꽃은 도로변, 아파트 화단, 공원등에서 많이들 볼 수 있지요 ?
그럼 익숙한 꽃인 팬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팬지의 특징
팬지는 제비꽃과에 속하는 꽃으로 삼색제비꽃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3월의 도로변 화단 정원을 꽃방석처럼 창출하며 가을에 파종하는 1년생 초화이며, 19세기초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개량되어 20세기에는 스위스와 미국에서 새로운 계통과 품종이 만들어졌고 최근에는 일본에서 대형종, 절화용 또는 방향성 품종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
지중해연안 유럽이 원산지로 5매의 꽃잎이 한 꽃을 이루고 꽃폭이 2~10cm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도로변에서 보다 보면 큰 팬지도 있고 작은 팬지도 있는데 이런 이유로 다양한 크기의 팬지가 보입니다.
팬지는 1년초화중에서 내한성이 가장 강한 초화로서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5℃ 까지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형인 비올라는 내한성이 강하여 수원 이남지방에서 비닐멀칭으로 월동이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팬지의 꽃말은 " 나를 생각해주세요" 입니다.
프랑스어의 Pensor - 생각하다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
이러한 이유로 유럽에서는 발렌타인데이때 선물하는 꽃으로 꼽힌다고도 합니다.
그럼 이런 팬지의 전설에 대해 알아볼까요 ?
팬지 전설
- 첫번째 전설
그리스 신화에서 팬지는 원래 하얀색의 꽃잎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 신화의 사랑의 신인 큐피드가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어 그녀의 가슴에 화살을 쏘개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화살이 빗나가 그 옆에 피어있던 팬지 꽃에 화살이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팬지는 세가지 색깔의 꽃잎을 피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전설
어느 봄날 나들이를 가기 위해 들판에 내려운 천사들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팬지 꽃을 보고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있다니 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팬지의 아름다움에 반한 천사들은 팬지에게 여러가지 색깔을 선물하게 되어 지금의 팬지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전설
독일에서는 팬지꽃의 잎을 두고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맨 앞의 잎은 계모고 그 위의 두장은 계모가 데려온 자식이며 맨위의 두장은 전처의 딸로 계모에게 구박받던 전처의 딸을 가엽게 본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팬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깔 때문에 나온 전설이겠죠 ?
형형색색의 팬지 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팬지도 차로 먹는다는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
그럼 팬지꽃차에 대해 한번 알아볼게요!
팬지꽃차 만들기
1. 다양한 팬지꽃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2. 팬지꽃의 줄기를 가위로 자릅니다. 꽃만 사용해요
3.팬지꽃을 직화로 팬에 구웁니다. 한참을 바스락 소리가 날때까지 말립니다.
4. 잘 말린 팬지꽃을 조리용 한지를 팬에 깔고 팬지 꽃을 다시 펴줍니다. 이때 팬위에 뚜껑을 덮고 한참의 시간을 둡니다.
이과정은 향매김 과정으로 최소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럼 이러한 팬지꽃차를 먹는 이유가 뭘까요 ?

팬지꽃차의 효능
1. 항산화작용
2. 항종양작용
3. 노화방지
4. 혈당의 수치 감소
5. 항염과 신경안정 효과
이렇게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향긋한 팬지 꽃차 먹어봐야겠네요 !
팬지를 알아보다가 미니팬지 인 비올라도 빼먹을 수 없겟죠 ?
비올라는 팬지의 소형개량종입니다 . 아주 작은 팬지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많은 사람들이 큰 팬지보다 비올라를 집에서 많이 키우더라구요 !
비올라의 꽃말은 따로 '사랑의 추억' 혹은 '나를 사랑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팬지와 비올라 둘다 사랑의 꽃말이네요 !
마지막으로 귀여운 비올라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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